‘제3자’가 되어버린 부모
[기자/천웨이, 마하이옌] 이불도 개지 않고 빨래도 하지 않는다. 밥을 먹을 때마다 엄마가 밥을 떠서 아들 앞에 대령한다. 늦게까지 게임을 하고 낮 12시까지 늦잠을 잔다. “겉보기에는 어른이지만 실은 애에요.” 구량은 32세의 전남편을 이렇게 형용했다.인구를 통제하고 ... 2015.06.25 [온라인팀 ]
중국 80년대 생 결혼 3년 후 이혼율 가장 높다
[기자/천웨이, 마하이옌]상하이(上海)시 제2중급인민법원의 보조판사 판용루(潘庸鲁)와 선옌(沈燕)은 2011~2012년 상하이 모 지역법원의 이혼소송 200건을 연구했다. 200건의 소송의 최소 한 명은 빠링허우 였으며, 모두 중재가 아닌 이혼판결신청으로 종결되었다.결 ... 2015.06.25 [온라인팀 ]
80년대 생의 이혼, 결혼의 시행착오
[기자/천웨이, 마하이옌]“중국의 특이한 점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학창시절에 연애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대학생 때까지도 연애를 반대하다가 자녀가 대학만 졸업하면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집까지 있는 배우자가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떨어져 자신의 자녀와 연애하고 결혼하기를 ... 2015.06.25 [온라인팀 ]
80년대 생의 이혼, '이 세대 사랑과 벌' (2)
[기자/천웨이, 마하이옌]“휴대폰 비밀번호랑 QQ 비밀번호 왜 못 가르쳐 주는데?” 쑤저우(苏州)여자 구량(顾良)은 한동안 전(前)남편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 남편은 결혼 후에 반드시 서로에게 솔직해야 하며 부부가 당연히 서로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 ... 2015.06.25 [온라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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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생의 이혼, '이 세대 사랑과 벌' (1)
[기자/천웨이, 마하이옌]영화 <실연33일(失恋33天)>의 명대사 중에는 “우리세대 사람들은 결혼을 냉장고 대하듯 한다. 고장 날 때마다 고쳐 쓸 생각을 하지. 너희 젊은 애들처럼 고장 나면 바꿀 생각만 하지 않아.”이 대사는 이혼의 시대적 변화를 형상화 한 ... 2015.06.25 [온라인팀 ]
모든 학과에 녹아드는 인문의학
중국신문주간: 전국적, 업계적, 비영리적인 의사 단체로서 중국의사협회는 인문의학 부분에서 어떤 일을 했나요?장옌링: 우선, 인문의학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주로 중국 인문의학의 발전, 추진, 평가 현황을 연구하며, 핵심 업무는 거시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것입니 ... 2015.06.25 [온라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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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학은 의사의 기본적 소양
[글/왕쵠바오]장옌링(张雁灵)은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작년 중국의사협회(中国医师协会)에서 관련 부처에 신청한 <중국인문의학> 잡지의 출판이 최종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장옌링은 중국의사협회 회장으로 <중국인문의학> 잡지의 편집장이기도 ... 2015.06.25 [온라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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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된 ‘알바생’ ——한국계 조선족 기업가 린취앤슈
[기자/처즈옌] 춘추국제여행사(春秋国际旅行社)의 법인대표 린취앤슈(林泉秀)의 인터뷰를 통해 발견한 다른 기업경영인들과의 차이점은 그가 기업운영에 어떠한 우여곡절을 겪었는지 보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더욱 많이 이야기한 것이다. 온화하고도 교양 있는 ‘선비’이면서도 추 ... 2015.05.27 [온라인팀 ]
‘동인’들의 이직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편집부]5월 4일 중국의 3대 국유석유업체 CNPC, 시노펙(Sinopec), CNOOC에서 기존의 인재가 물러나거나 노장이 기존부서로 복귀하는 등 인사개편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1인자’의 신구교체로 CNPC그룹 이사장 저우지핑(周吉平, 63) ... 2015.05.26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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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사외교 ‘유화책과 강경책을 동시에’
[기자/시쯔강]2015년, 중국 군사외교 분야에 큰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근래 들어 중국 군사외교 분야의 양대 사건은 5월 9일 러시아 2차대전 승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거행한 열병식에 참여한 것과 9월 3일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 ... 2015.05.26 [온라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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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스파클링와인 맛 1위 등극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온라인팀] 2015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The 13th Seoul International Wines & Spirits Expo)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은 ... 2015.04.28 [온라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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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춘위안(李春元), 환경보호국장의 소설 속 ‘절규’ (4)
“정치의식 강한 편”사실 리춘위안이 환경보호국으로 전업해 온 것은 2009년 초의 일이다. 초기에는 업무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지금까지도 일부 전문적인 분야는 각 부처 동료들에게 배우곤 한다. 그러나 2년차부터 <중국환경보(中国环境报)>의 특별 평론위원 ... 2015.04.27 [온라인팀 ]
리춘위안(李春元), 환경보호국장의 소설 속 ‘절규’ (3)
동료들의 도움사실 그의 소설을 출판한 중국문예연합출판사(中国文联出版社)는 <스모그가 온다>의 출판에 회의적이었다. 이러한 출판물의 시장성을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환경보호국의 지도자들이 ‘좋은 일’이라며 투자에 나서자 리춘위안은 즉시 멈추고 자비로 책을 ... 2015.04.27 [온라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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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춘위안(李春元), 환경보호국장의 소설 속 ‘절규’ (2)
‘우리 아니냐고 전화 와도 어쩔 수 없어’“스모그는 안개의 형제 벌로 오염, 유독물질이 모인 것이다. 담배연기, 자동차의 배기가스, 석탄 그을음, 날아다니는 먼지, 태우는 쓰레기, 공업폐기가스가 모두 스모그에 포함된다. 스모그는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이자 인류의 천적으 ... 2015.04.27 [온라인팀 ]
리춘위안(李春元), 환경보호국장의 소설 속 ‘절규’ (1)
[기자/글·천타오 사진·전홍거(랑팡)]수화기를 내려놓기 무섭게 다시 휴대폰이 울린다. 업무상의 전화를 제외하면 모두 지역 매스컴 기자들의 전화다.허베이 랑팡시 환경보호국 부국장인 리춘위안이 최근 발표한 소설 <스모가 온다>로 화제다. ... 2015.04.27 [온라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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