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온라인팀]  2015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The 13th Seoul International Wines & Spirits Expo)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은 손에 와인 잔을 들고 엑스포 전시장을 돌며 국내외 수백여 종의 와인과 여러 가지 주류를 시음했다. 

이 중 스파클링와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스파클링와인은 샴페인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과 와인 초보들에게 인기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2014년 기준 발포성 포도주 수입물량은 2,678톤으로 2012년 같은 기간의 2,190톤보다 22.3% 늘었고 지난 5년 사이 5배 이상 급증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스파클링와인은 올해 소비침체에 불구하고 오히려 금액적으로 19.2%, 수량적으로는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최고의 와인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스파클링와인이다.

고급 와인에서 느껴지는 혀끝에 톡 쏘는 맛을 내는 쇼비뇽 블랑과 감미롭고 부드러운 당도를 지닌 가르가네가 스파클링와인(Sparkling Wine)은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다. 

스파클링와인의 특징을 꼽자면 시큼한 향기와 달리 입 안에서 퍼지는 은은하면서도 스위트한 천연 발포성이 주는 상쾌함이다. 이로 인해 와인 마니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와인업계는 지난해 국내 와인 소비량은 4천만 병을 육박했다고 밝혔다. 이 중 스파클링와인의 재구매율은 매년 10% 이상 증가 추세다. 

이처럼 국내 와인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덩달아 와인수입사도 시장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서 스파클링와인이 새로운 와인 마니아층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주)와인포유바불에서 이태리로부터 수입하여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스파클링와인 ‘리유니티’는 엑스포 기간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리유니티’ 시음 때마다 탄성을 지르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이날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참여한 호텔종사자를 비롯한 레스토랑 지배인, 와인동호회, 호텔학과 학생, 소믈리에, 주부, 해외바이어 등이 참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스파클링와인 리유니트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2015 서울주류박람회에 처음 선보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최고의 맛과 향, 목 넘김, 뒷맛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와인으로 레스토랑&호텔&와인판매 부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주)와인포유마블 대표 김민재

(주)와인포유마불 김민재 대표는 날로 커지고 있는 국내 와인시장에서 스파클링와인의 인기비결을 " 기존 화이트, 레드와인에서 벗어나 산뜻한 맛을 지닌, 건강까지 생각하는 합성보존료가 첨가 되지 않은 천연와인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주)와인포유마불은 1992년부터 20년 넘게 국내 와인시장을 개척한 국내 와인산업의 선두주자이다. 꾸준히 와인 마니아들에게 훌륭한 해외 와인들을 국내에 공급해 왔다. 

이 회사는 이 중 세계 와인생산 4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북부 칸딘 에밀리아 로마냐주 지역에서 나오는 와이너리인 '리유니트' 브랜드를 독점 수입 유통을 맡고 있다.

스파클링와인은 타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합성보존료(소르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 유해 성분이 없는 천혜의 와인으로서 세계 최초로 ISO9002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스파클링와인은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판매되고 있다. 

김민재 대표는 "와인포유마불은 와인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 모두 즐겁게’라는 슬로건으로 좀 더 좋은 맛과 향을 향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품질 좋은 와인만을 공급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스파클링와인은 깔끔한 목 넘김과 많이 마셔도 다음날 술기운이 적은 편이다. 스파클링와인을 마실 때 곁들일 안주로는 해산물, 파스타 등 텍스멕스(Tex-Mex), 인다안 태국식,중국 사천식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잃어버린 식욕과 신진대사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주)와인포유마불은 고객들에게 국내 와인 층에 매혹적인 모스카토 포도에서 띄는 옅은 갈색과 매혹적인 과일 향과 부드럽고 감미로운 풍미의 스파클링와인을 적극 추천한다.

한국 와인마니아, 호텔, 레스토랑, 와인바, 대형할인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도 스파클링와인이다.
현재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마트 와인 코너에 가면 1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패키지화 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김민재 대표는 "이젠 와인도 철저하게 건강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인 풍토가 확산되고 있어 스파클링와인 한 잔에 스트레스를 날리는 생활에 활력을 주는 ‘와인 즐기기’에 스파클링와인 ‘리유니티’은 최고의 와인이다 "라고 말한다.

한편 한국유일의 주류전문전시회,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주최측은 독주의 주류에서 벗어나 점차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8% 이하의 와인을 마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ICE, WOSA,WINES FROM SPAIN,한국와인협회, 국소믈리에협회, 국바텐더협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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