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22일. 지린성 뉴스대표단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러시아 ‘National TV’ 극동지부, ‘러시아보(俄罗斯报)’ 극동지사, 블라디보스톡 라디오교통방송, 샹송라디오, 프리모르스키 ‘Public TV’, ‘금각보(金角报)’ 등 관련 매체들을 방문해 뉴스보도 및 뉴미디어와 전통매체의 융합발전 등 문제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대표단과 지린TV기자는 또한, 러시아 국영방송 극동TV와 프리모르스키 Public TV와 인터뷰를 갖고 현장교류를 진행하였다. 5월 20일에는 프리모르스키정부 뉴스센터에서 지린과 극동지역 매체교류좌담회가 열렸다.
프리모르스키정부 뉴스국 및 뉴스업무자연맹, 러시아보 극동지사, 프리모르스키지 지역신문, 프리모르스키 Public TV, 러시아 라디오교통방송, 블라디보스톡신보, 금각보, 극동공보주간(远东公报周刊) 등 단체 및 매체담당자들은 지린성 뉴스대표단원들과 ’매체협력 심화를 통한 지린성과 러시아 근동지역의 협력발전 공동추진’이라는 주제로 지린성과 극동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어떻게 확대해 갈지, 매체가 두 지역의 경제, 문화 등 많은 분야의 협력발전을 어떻게 지원할지, 좋은 여론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할지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토론을 통해 폭넓은 합의를 달성하였다.
5월 21일 ‘지린TV 주간’ 개막식에서 양국 매체들은 각각 협력합의에 조인하여 인적 교류, 프로그램교환, 공동제작, 협력취재, 편성형식교환 등 폭넓은 합의를 채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의 우호교류 및 각 분야의 전면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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