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훈훈한 민심, 길림 이야기가 꽃피다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15-07-30 15: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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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이번 방문은 ‘문화여행’이었다.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有朋自远方来,不亦乐乎)’ 러시아 신문들은 지린 방문단의 방문소식을 앞장서서 개제하며 러시아 국민들에게 ‘지린의 산과 물, 축복의 땅 지린(吉山吉水、福地吉林)’의 생태모습과 ‘넓고 심오하며 알차고 다양한(博大精深、丰富多彩)’ 백두문화 및 지린의 풍토, 인정을 소개했다. 

 

5월 21일 ‘중국 지린TV 주간’이 정식으로 방송되면서 러시아 극동주 ‘Long Time TV’와 프리모르스키 Public TV, 블라디보스톡 CTC에서 같은 기간에 <백두산(长白山)>, <백두의 신선초(长白仙草)>, <마지막 수렵부족(最后的渔猎部落)>, <길림과 사랑에 빠지다(爱上吉林)> 등 러시아어 다큐멘터리 네 편과 29부작 드라마 <눈치코치 가족(好歹一家人)>의 러시아어 판과 마이트로영화 <안녕, 중국〮’사랑을 자르다’(你好,中国·剪爱)가 방송될 예정이다. 

 

개국식에서 프리모르스키 뉴스담당자연맹 비서 '라리사(Larissa)는 “기자들이 지린에 대해 매우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들었는데 오늘 ‘지린 TV주간’ 개국식 현장에서 지린성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을 보고 흥분이 되었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백두산과 차간후가 정말 좋았다. 이치(一汽), 창커(长客), 창잉(长影) 등 지린의 유명한 곳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화분야의 성과는 더욱 화려했다. TV주간 동안 지린TV는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Public TV, 러시아보 블라디보스톡지사와 ‘중국신문’ 지린지사, 러시아 ‘Tiger Midea’는 지린성 ‘봉황자순유한공사(凤凰资讯有限公司)’와 각각 협력합의를 체결하였다. 합의 체결 후 홍보부 관련담당자는 “지린 TV주간’은 중국-러시아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하였다. 


‘문을 열어젖히니 세상이 넓고 보이는 모든 것이 새롭고 활기차다(推开门窗天地阔,满眼生机日日新)’ 다사다난했던 5월 지린성 대표단은 강화된 대외협력교류를 기반으로 지역의 새로운 부흥과 발전과정의 짙은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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