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외국인환자유치용 의료정보 플랫폼 출범한다"
- 아시아 삼천여 개의 전문 의료서비스 DB 보유한 메디컬아시아네트웍스 주도
의료관광 유치산업도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 오재헌 newschina21@naver.com | 2015-07-02 10:55:00
(주)메디컬아시아네트웍스에서는 Web과 SNS를 통해 중화권 환자들에게 한국 병원들이 보유한 해외환자용 특성화 시술을 알려 나가는 중화권 의료정보 플랫폼을 출범할 예정이다.
중국의 수술건수는 연간 1000만 건 이상으로서 이 중 6~7만 건만이 한국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메디컬아시아네트웍스에서는 한국의 최신의료와 명품시술 정보플랫폼 제작을 통해 중국환자들의 한국방문 시술건수를 1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의료정보 플랫폼에 참가할 수 있는 병의원은 의학기자 등 전문가의 추천이나 최근 2년간 <메디컬아시아, 글로벌의료서비스대상> 전문가조사에서 분야별 상위 병의원 1~3위에 링크된 외국인 환자 유치용 특성화 시술을 보유한 병원으로 제한된다.
메디컬아시아네트웍스는 2007년부터 국내 전문 의료서비스 발굴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아시아 3000여 개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DB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상위의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메디컬아시아는 매년 중증질환 치료에서 미용의료까지 세계적 수준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의료관광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평가하여 국내외 환자들에게 만족스런 질병치료와 안전한 미용시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강철용 대표는 "최근 중국정부의 인터넷 플러스 전략으로 중국경제는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가 주도하는 신창타이[新常態]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중국환자 부작용 문제로 주춤한 한국의료가 신뢰를 회복하고 각 분야의 우수한 병원들이 글로벌 병원으로 다시금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브로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관광 유치산업도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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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규모 |
참가자격과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다.
▶ 참가자격: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병원, 전문클리닉, 치과, 한방병원
(의학 전문기자 추천 또는 분야별 전문가 조사에서 상위 랭크 병원 限)
▶ 타깃시장: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화교
▶ 언 어: 중국어 간체자
▶ 제출자료: 병원을 대표하는 해외환자용 특성화 시술의 증상과 치료법, 중국어 소개 자료
▶ 사 진: 해당시술 관련 사진 1컷, 전후 사진(2~3컷), 병원 내외부, 의료진 사진, 병원로고
▶ 동 영 상: 3분 이내 시술 동영상(있는 경우만 제출)
▶ 활동계획: 중화권 병원 및 환자들에게 우수병원의 시술정보 제공(웨이보, 위챗, 인터넷 노출)
▶ 제출기한: 1차 2015년 8월 30일限(선착순 게재)
▶ 참가비용: 무료
참가신청은 메디컬아시아 네트워스(02-322-0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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