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개최

이홍준 26564319@qq.com | 2015-08-12 1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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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이홍준] 한식의 메카 전북은 농식품부, 외교부, KBS와 공동 주최로 세계15개국(16개 해외공관)에서 참가하는 한식요리대회「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를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도내일원 및 국제한식조리학교, KBS공개홀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출 농식품을 식재료로 활용한 한식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수출 농산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확산 유도를 위함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앞서 각 국 재외공관이 해외요리 학교들과 협력하여 해외예선전을 7월에 개최 완료하였으며,

해외예선전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미국(뉴욕, 하와이), 칠레, 노르웨이, 러시아,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알제리에서 218여명이 참가하여 최종 16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선진출자들을 외교부와 협력하여 행사기간(8.19)에 맞춰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며 한식캠프를 통해 본선전에 앞서 국제한식조리학교(전주 소재)에서 체계적인 한식교육을(8.20~8.26, 7일간) 받게 된다. 

 

금번 본선대회는 1·2차로 나뉘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층더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갖는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보다 질 높은 한식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 한식의 고급화·대중화·세계화에 기여 할 것이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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