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5383시간의 이웃 사랑

레드컵 기금, 소외계층 지원과 후원,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최민영 news@inewschina.co.kr | 2015-01-15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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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최민영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11월과 12월 2달 동안 전국 92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384가지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으로 총 5383 시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15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상품(음료, 원두, 비아) 1개 당 15원, 플래너는 1권 당 150원씩 총 1억 5000만원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레드컵 기금'으로 적립하고, 그 중 7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13개 NGO와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인근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 우수 장애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대학로 돌보미 봉사활동, 지역별 크리스마스 커피 세미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총 150명에게 크리스마스 나눔 텀블러, 1500명에게 스타벅스 무료 음료권을 증정하는 희망의 오너먼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원담당 정철욱 상무는 "스타벅스 매장 하나 하나를 인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스타벅스 커피처럼 따뜻한 온정을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전하고자 했다"며 "스타벅스의 철학인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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