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주간 김영민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2일(금)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과 인천 제2격납고 등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 30명을 초청, '드림윙즈H'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드림윙즈H(High School)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아시아나 드림윙즈'프로그램을 고등학생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달 1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모집에서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를 희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시아나 캐빈승무원으로부터 '아름다운 표정 및 인사', '당당한 자세와 워킹', '메이크업 요령' 등 새내기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이미지 메이킹 전반에 대한 교육과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시아나 드림윙즈 2기 출신으로 현직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인 김현지(여, 25세) 승무원이 직접 '대학생의 열정 여행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임효인(여, 18세) 양은, "오늘만큼은 수험생으로서의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 속에서 내가 지닌 열정과 꿈을 되새겨보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부터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아시아나 드림윙즈'를 비롯해 중학생 대상의 '드림윙즈M(Middle School)', 유/초등학생 및 보호자를 위한 드림윙즈L(Littles) 등 연령에 따른 차별화된 주제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