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함께하는 이웃 나눔

노사 대표, 강원도 원주시 찾아 '레이'와 생필품 전달
김영민 skyman@inewschina.co.kr | 2014-12-05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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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김영민 기자] 연말을 맞아 기아차 노사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동 봉사활동에 나섰다.

 

기아차 김종석 노조 지부장과 최준영 지원사업부장 등 노사 대표 10여명은 5일(금) 강원도 원주시청(시장 원창묵)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원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아동시설에 지원될 '레이'를 비롯해 교육기자재와 비품, 그리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위한 담요 1000장 등 생필품 1억 2500만원 상당이다.

 

이 외에도 11일과 12일 양일 간 소하리, 화성 공장 인근 중고등학교와 소외지역을 찾아 64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운동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위해 노사가 같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노사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 사랑의 쌀ㆍ연탄 나누기, 김장담그기,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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