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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편집부] 칼로리를 많이 연소하는 효과적 운동방식
운동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NIH의 연구팀은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 방식을 제시했다. 그 중 1위는 중간 속도로 뛰기(시간당 12.8km)와 줄넘기이고 태권도와 스피드 수영이 그 뒤를 이었으며 계단 오르내리기와 스피드 러닝, 농구와 축구가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인라인 스케이트, 고강도 유산소 운동,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은 상대적으로 뒷자리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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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자주 먹는 사람 고혈압 걸리기 쉬워
하버드대 공공위생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비큐와 같이 숯불에 구운 육류를 자주 먹으면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3월 21일 미국 심장병학회가 주최한 포럼에서 매달 숯불에 구운 고기를 15회 이상 먹는 사람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월 평균 4회 이하를 먹는 사람보다 17%나 높다는 결과를 내왔다. 연구진은 음식 섭취를 할 때 육류 섭취량뿐만 아니라 조리법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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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속도 느리면 치매 걸릴 확률 높아
영국의 연구자들은 걷는 속도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그 결과를 ‘미국노인의학회’ 저널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노인 4,000명 중 걷기 속도가 느린 사람들의 사고력과 결단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치매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치매 위험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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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은 당뇨병과 관련 있어
미국 내분비협회 100주년 회의에서 보여 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아가 건강하지 않은 것은 당뇨병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 “치아 건강 정도는 당뇨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지 없는지를 반영한다.” 이 연구를 이끌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국가의료센터 내분비과 라이날드 잠머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구강 검사가 당뇨병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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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약물 적극적인 정서 상승과 관련
‘신경정신약리학’ 저널 연구에 실린 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운대학교 공공위생학대학 연구원들은 ADHD 치료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뇌의 핵심 부위에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민산염이 급증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글루타민산염 수평의 증가와 유기체의 적극적인 정서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글루타민산염과 개인 정서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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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칼로리는 그리 높지 않아
미국 농업연구소(ARS)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섭취한 후 칼로리가 전부 흡수되는 것은 아니며 소화되고 영양성분으로 분해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저자는 피스타치오 1그람당 22.6칼로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는 기존의 수치인 23.7%보다 5%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속에 포함된 칼로리의 함유량을 바로잡는 것은 식사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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