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현대차 혁신 창작의 거장 만화가와 결합
- 세계적 시사만화가 케빈 칼과 이현세, 강풀 토크 콘서트
생각의 틀 주제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 대한 이야기 나눠 - 김영민 skyman@inewschina.co.kr | 2014-12-02 1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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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시사만화가 케빈 칼(중앙), 만화가 이현세(왼쪽), 웹툰 작가 강풀(오른쪽)과 함께 토크콘서트 브릴리언트 토크를 개회 했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 중국신문주간 |
[중국신문주간 김영민 기자] 현대차가 세계적인 시사만화가와 고객들의 새로운 만남을 주선한다. 현대자동차는 1일~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38년 동안 세계적인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지'의 시사만화가로 활동해온 케빈 칼(Kevin Kallaugher)과 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1세대 웹툰 작가 강풀과 함께 '브릴리언트 토크(brilliant talk)'를 진행했다.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토크 콘서트는 브랜드·예술 업계 종사자, 디자인ㆍ광고 전공 대학생,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 AboutHyundai) 이벤트 당첨자 등 총 240여명을 초청해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리의 사고 방식이자 생각의 틀인 '프레임(Frame)'을 주제로 첫째 날 케빈 칼과 이현세와 함께 주어진 틀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독특한 시선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둘째 날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생각의 힘'에 대해 케빈 칼과 강풀의 강연과 대담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는 현대차의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를 주제로 5월부터 케빈 칼이 직접 그려 이코노미스트誌에 게재한 9편의 광고 작품과 추가 제작한 4편 작품까지 총 13점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시선과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케빈 칼과 국내 만화계 거장들의 행보가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 브랜드 캠페인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테마 기행 이벤트를 통해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가을 식도락 여행',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와 함께하는 '이색 와인 여행' 등 독특한 이벤트를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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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칼의 '현대차-다이아몬드' (자료 제공 = 현대자동차) © 중국신문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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