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 대구 실현 위한 ‘의료서비스 전진대회’
- - 12.9.(수) 14:00, 의료서비스개선 사업 성과 보고 및 지역 의료인의 다짐 -
-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15-12-09 13:53:29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역 의료기관들의 ‘의료서비스개선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9일(수)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병원 의과대학강당(루가관 7층)에서「메디시티대구 제7회 의료서비스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 200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각 병원(의료원)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대형병원 의사, 간호사, 관련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 의료서비스 전진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5년 사업결과 보고 △박민수 계명대교수 초청 특강 △축하공연 △환자경험디자인 사례발표 등으로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 각 병원에서 실시한 환자경험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역 5개 대형병원과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로 산하에 기획위원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 의료질향상위원회를 두고 위원회별로 의료기관 협력, 병원의료서비스 개선 및 질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 특히, 메디시티협의회 산하「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는 지역 병·의원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환자경험중심의 병원혁신사업, 친절하고 신뢰받는 의사를 위한 Best Dr. 프로젝트, 고객서비스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고객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지역 병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병원혁신과 환자중심의 경험만족을 위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병원경험디자인 우수사례를 각 병원별로 발표한다.
○ 또한, 5개 대형병원에 대해 외래·입원환자의 입장에서 주요접점에서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하고자 운영한 시민 모니터단 등 2015년 의료서비스개선 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들을 뒤돌아보고, 의료서비스의 주체인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들이 시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
○ 특히, 각 병원 관계자들이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환자경험디자인 사례 발표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한다.
○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차순도회장은 “의료서비스전진대회를 계기로 지역 의료인 모두가 합심해서 대구가 일류 의료도시가 될 수 있도록 병원 내 모든 프로세스를 환자중심의 의료환경으로 개선해 ‘메디시티 대구’가 의료서비스 명품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일을 추진해 오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환자를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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