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특성살린 포스코다운 봉사 눈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포스코휴먼스와 함께
포스코 권오준 회장 순수 이불빨래 동참 나눔 전해
김영민 skyman@inewschina.co.kr | 2014-12-04 1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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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김영민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이불세탁봉사에 나섰다. 권오준 회장은 4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부문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중증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찾아 이불빨래를 하며 나눔을 전했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부문은 포스코가 장애인고용창출을 위해 2007년 설립된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자신들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올 11월엔 포스코패밀리 나눔대상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권 회장은 "직원들의 재능과 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가 바로 포스코다운 봉사"라며, "장애를 극복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포스코휴먼스 장애직원들처럼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 전직원이 역량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패밀리는 임직원들의 재능과 직업 특성을 살린 농기계수리봉사단, 문화재가꿈이봉사단, 영어멘토링봉사단, 에너지효율집수리 봉사단 등 다양한 재능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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