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어려운 어르신 위해 무료 틀니 보급한다

오는 3월 30일까지 접수, 시술비용에 관리비용까지 전액 지원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15-01-16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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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온라인팀] 포천시보건소(소장 배재수)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월부터 3월말까지 보건소 치과실로 직접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전체나 부분 틀니의 시술비용 과 사후관리비용을 전액지원한다.

 

신청은 포천시 보건소 치과실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시술은 4월부터 진행된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치 신청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의치시술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한 뒤 지역 치과 의사회에 의치시술을 의뢰하여 의치를 제공 할 예정"이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건강사업과 건강증진팀(031-538-3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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