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오재헌 기자]
9월 중순,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 정원에는 유니세프가 제작한 설치예술작품인 가방 '묘비'가 진열되엇다. 이 '묘비'는 3758개의 파란색 어린이 가방으로 만들어졌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서 사망한 어린이의 숫자를 의미한다.
2019년 유엔 아동무장 충돌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2018년 한 해에 살해 또는 중상을 입고 불구가 된 어린이 수는 12만 명 이상이었다. 이는 유엔이 이 심각한 위법 행위를 감시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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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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