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주간 온라인팀] 시간도 없고 입맛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더구나 스스로 차려먹어야 하는 싱글에게 아침식사는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침식사는 필수적이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점심식사까지 빈속으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기때문에 몸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특히 아침을 굶으면 대뇌활동에 큰 지장을 받는다. 뇌가 활동하려면 포도당이 필요한데 포도당은 식사를 하고 나서 12시간 정도 지나면 대부분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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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을 굶는다면 생각을 바꾸는것이 현명하다. 또한 식사 회수가 적을수록 심장병에 잘 걸린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아침식사로는 밥이나 빵 등 당질 식품을 빼놓지 말고 먹도록 한다. 당질 식품을 먹어야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할수 있기때문이다. 당질 식품은 혈당치와도 관계가 있다. 혈당치는 너무 높아도 문제지만 너무 낮아도 신체 기능에 이상을 가져온다. 게다가 혈당치가 갑자기 떨어지면 신경이 곤두서고 짜증이 나기때문에 일의 능률도 떨어지게 된다. 건강한 사람의 혈당은 식사 전에는 70㎎/dℓ, 식사 후에는 160㎎/dℓ 정도이다. 혈당을 정상치로 유지하기 위한것도 당질 식품을 먹어야 하는 이유다.
아침에는 입맛이 없으므로 담백한 음식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또는 조금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운동을 하면 입맛을 찾을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아침식사는 꼭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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