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이홍준] 경기도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18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ICT희망드림(Dream)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58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최윤석 한국오라클 (기술부분)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로봇,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질의 답변형식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는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로봇에 대한 다양한 성공과 실패담을 통해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 사회에 대해 강연했다.
IoT(사물인터넷) 국내 대표 전문가인 최윤석 한국오라클 전무는 ‘사물인터넷 및 관련 기술 진화와 향후 사회 변화 예측’이란 주제로 사물인터넷 적용사례와 달라질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강연했다.
부대행사로는 센서가 달린 장갑을 활용해 사물의 길이, 각도, 무게 등을 컴퓨터에 표현해 주는 ‘지오메트리 핸드’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도 문화의 전당 경기팝스앙상블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경기도 관계자는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강연・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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