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탄사격장에서 9세 소녀‘오발’로 교관 숨져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15-02-14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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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온라인팀]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실탄사격장에서 9살 소녀에게 총 쏘는법을 가르치던 교관이 소녀의 오발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오발사고는 지난 8월 25일 오전 애리조나주 화이트힐스에 있는 한 야외사격장에서 일어났으며 경찰은 이 소녀가 총을 쏘는 과정에서 반동때문에 총구를 교관쪽으로 돌려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8년에도 매사추세츠주에서 8살 소년이 이스라엘제 총으로 호박을 쏘려다 총의 반동에 밀려 스스로에게 총을 쏘아 숨진 사고가 발생한적이 있다.


미국의 사격장은 대부분 8세 이상이면 부모와 함께 입장할 경우 실탄사격을 할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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