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으로 클래식 음악 여행을 떠나요!
- 7.18일(토) ‘하늘라온’ 초등학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무료 공연
베토벤 ‘환희의 송가’, 하이든 ‘놀람교향곡’ 등 익숙하고 다양한 클래식 연주 선사 -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15-07-16 0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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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늘초등학교의 ‘하늘라온’ 오케스트라가 7월 18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하늘라온’ 오케스트라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하늘초등학교가 방과후 오케스트라 수업을 운영하면서 만들어졌다. 정준근 지휘자 등 방과후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첼로, 풀루트, 클라리넷 등 재능 있는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하늘라온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후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모자르트 ‘작은별’, 베토벤 ‘환희의 송가’, 하이든 ‘놀람교향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본 공연에 앞서 ‘하늘라온’ 오케스트라 강사들의 오프닝 공연과 테너 정규영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L MOTIVO 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엘가 ‘사랑의 인사’ 영화 티파니 Ost ‘Moon river’, ‘지금 이순간’ ‘그대 내 품에’, ‘거위의 꿈’ 등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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