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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열리는 항공체험 프로그램이 열기가 후끈거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초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항공체험 프로그램인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의 운영을 11월 5일 개시했다.

 

제주 정석항공관 및 정석비행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민간 항공을 대표하는 대한항공의 역사와 다양한 항공기 모형 등에 대한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에게는 승무원 유니품 변천사는 물론 항공기 조종석과 객실 모형 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대한항공 조종사 양성을 담당중인 정석비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각자 소그룹으로 나눠 모형항공기 제작으로 배우는 ▲비행 원리 ▲관제탑·격납고 ▲전시 항공기 관람 ▲대한항공 조종사들과의 대화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체험 ▲실제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짜여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매주 진행 예정인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는 한진관광(www.kaltour.com) 또는 전화(02-726-5611)를 통해 참가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보다 알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회당 참가자는 최대 2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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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항공관과 정석비행장에서 진행되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총 4시간 30분 소요된다.

 

 

11월에는 5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가 실제 조종사 양성 시설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미래 조종사를 꿈꾸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항공 분야에 호기심이 많은 어른들에게 지속적으로 훌륭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554, 전화 064-784-5322)

[중국신문주간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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