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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진영은 영국과 EU의 관계를 재협상하고 2017년말까지 영국의 EU회원국 보류여부를 전국민표결에 붙일 것을 공약하였다.
노동당당수 밀리밴드(Miliband)는 공정사회 구축을 통한 영국식 자본주의모델 재설정을 시도하고 있다.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그는 처칠(Churchill)이후 가장 급진적인 경제정책을 펼치는 수상이 될 것이다.
본지가 볼 때 영국과 EU와의 관계가 위기에 있지만 경제분야에서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연맹의 성적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높다. 재정적자가 크게 줄었고 공공서비스 지출기록이 양호하며 취약한 생산능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당의 경우 많은 정책들이 효과만을 보면 매우 의미가 있으나 당의 모든 정책들과 합쳐지면 경제분야에 위험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본지는 캐머런(Cameron)이 이끄는 보수당진영이 지지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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