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주간 김영민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연말을 맞아 농촌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 30여명은 1사 1촌 결연마을인 경북 김천시 대양리와 작내리 마을을 찾아 연탄 4만 8000장과 난방유 2000리터 등을 전달했다.
또한 한전기술의 협력병원인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했으며, 전문 미용사들의 지원을 받아 신체적 활동이 어려운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한 미용 서비스도 제공했다.
지난 18일에는 대전시 산성동 일대의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원 6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개선제안 우수활동 부서 표창을 받은 기계설계그룹 직원들이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전기장판, 쌀 등구매 기금으로 내놓으면서 이루어졌으며, 참가한 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한장 한장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고객에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5년 참사랑봉사단을 창단, 농어촌 결연사업,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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