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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편집부] 비타민 D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연구진은 ‘임상내분비대사’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정상 수준의 비타민 D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사망 위험을 30%가량 낮출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타민 D의 양을 권장하기는 쉽지 않다. 연구자들은 최적의 비타민 D보충 수준은 사람마다 다르며 생활 환경, 섭취하는 음식 종류와 수준 등에 의존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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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업무를 보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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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섭취는 결장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인다
예일대 암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결장암 환자들이 견과류를 자주 먹을 경우 먹지 않는 환자들과 비교했을 때 암 재발과 사망 위험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3월 3일에 발표된 ‘임상종양학’저널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826명의 수술과 화학치료를 받고 있는 결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6년 6개월 간의 추적을 거쳐 이뤄낸 결과이다.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2온스의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의 무병 생존율은 42% 올라가고 전체 생존율은 57%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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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움과 위험이 병존하는 아스피린
미국심장학회 제67기 연차 총회에 따르면 당뇨병과 심장쇠약 병을 앓는 사람이 매일 아스피린 한 알을 복용하면 심장쇠약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고서는 아스피린이 비치명적 심장병의 발작이나 중풍 증가의 위험성이 있다는 결과도 함께 보여준다. 이런 모순적인 결과가 있기 때문에 환자는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에게 약 복용의 이점과 위험에 대해 자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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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사람들은 자살하려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많다
‘BMC공공위생’ 저널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혈압은 자살 충동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연구진은 수축기 혈압이 100㎜미만인 사람이 자살을 생각할 확률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높다고 발표했다. 조일성 연구원은 “저혈압은 우울증, 불안증 등 심리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저혈압과 관련된 건강 지표가 심리적 건강 진단에 포함돼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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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메커니즘이 대장균 군이라는 것을 발견하다
‘임상 내분비 및 대사 저널’에 게재된 연구 보고서에서 스웨덴 룬드대학 연구진은 대장균군과 비만 사이에 새로운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 이들은 혈액 중 특정 아미노산이 비만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이들 아미노산은 대장 미생물 그룹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더 많은 규모의 사람들을 상대로 연구를 펼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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