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의 영향과 관불회 참선수행
- 2년에 한 번 열리는 제5회 봉황문화교류행사가 5월 9일부터 13일 타이완(台湾)에서 열렸다. 봉황망(凤凰网, www.ifeng.com) 고위부총재 쉬진(徐进, (Andy Xu)이 방문단을 이끌고 5일간 ‘봉황의 영향 양안의 화합(凤凰影响 两岸和鸣)’문화행사에 참여해 불법(佛法)과 관불회를 체험하였다.
-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15-05-27 14:16:16
2015년 5월 10일은 ‘어머니 날’이자 타이완에서 해마다 열리는 가장 성대한 불교행사인 석가탄신인 관불회가 열리는 날이다. 방문단은 푸광산(佛光山)과 츠지(慈济)에서 열린 타이완의 양대 석가탄신일 행사에 게스트로 참여해 세계 불교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성대하게 기념하였다.
엄중하고 성대한 푸광산 관불경전에는 타이완지도자 마잉주(马英九)와 국민당주석이자 신베이(新北)시장 주리룬(朱立伦),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주석, 국민당 우보슝(吴伯雄) 전(前)주석, 타이베이(台北) 커원저(柯文哲)시장 등이 현장의 수 만 불교도들과 함께 관불회에 참석하였다.
태자불상의 입장과 함께 북과 종이 연주되자 법사 천명이 엄숙한 걸음으로 행사현장에 입장하면서 석가탄신일 행사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마잉주는 생활축하노래를 개사해 참여자들과 함께 부르고, 이와 더불어 어머니의 은혜에도 감사를 표했다. “낳으시고 기르시고 가르치시고 사랑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저녁 무렵 타이베이 중정(中正)기념당에서도 츠지 석가탄신축제가 열렸다. 봉황망 방문단원들은 3만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세계 각지의 참여자들과 함께 관불행사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어버이 사은음악회’를 관람해 세상의 어머니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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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체험학습 외에도 방문단은 5월 12일 저녁 타이베이에서 열린 문화교류만찬에도 참석하였다. 중화 문화교육창의산업 발전협회(中华文教创意产业发展协会) 쉬에리핑(薛莉萍)이사장과 류수화(刘素华)부이사장, 스토리팩토리(故事工厂)단장이자 집행장 린지아펑(林佳锋), 타이완 상공산업전자상거래발전협회 쉬췐전(许权祯)이사장 등 항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 10여명이 타이베이 대직전화관(大直典华馆)을 찾아 문화교류행사에 함께하였다.
5일간의 참선수양체험을 통해 단원들은 인간불교의 본토성과 인간성, 생활성 및 다원성을 경험하며 즐겁고 푸근하게 이번 행사를 마쳤다. 단원들은 “이번 의미 있는 관불행사를 통해 심령의 위안을 얻었으며 깨끗한 본심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 멋진 행사는 2016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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