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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오류지구 조감도. © 중국신문주간 |
[중국신문주간 강완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행복주택 사업승인물량 2만3368가구, 착공 7개 지구 4867가구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인 2만3000가구, 4207가구를 각각 초과달성한 것이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발표된 정부의 행복주택 프로젝트 7개 시범지구 가운데 가좌지구를 시작으로 서울가좌(362가구), 서울오류(890가구), 서울삼전(49가구), 화성동탄2(610가구), 고양삼송(834가구), 대구신서혁신(1100가구), 대구테크노산단(1022가구) 등 7개지구(4867가구)를 착공했다.
이중 서울삼전지구는 내년 상반기중 공급해 하반기에 행복주택 최초로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정부가 보편적 주거복지 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거복지 프로젝트로 젊은 계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행복주택 착공지구가 행복주택 정책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척도인 만큼 앞으로 건설될 행복주택의 모범이 되고, 지역의 랜드 마크로 남을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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