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클러스터통’ 출시

디에스인터내셔널, 실내 및 캠핑용으로 개발
편집국 news@inewschina.co.kr | 2014-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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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이나영 기자] = 국내 카오디오 업계 1위 기업 디에스인터내셔널(대표 주부식)이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클러스터통’을 출시했다.  

 

△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클러스터통 출시
이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원통형 모양으로, 무게도 90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하지만 1.5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 야외에서도 여러 명이 음악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고출력 사운드를 선사한다. 

 

원통형 모양의 알루미늄 바디는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해 음상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아주며, 알루미늄 콘(진동판)은 크기에 비해 박력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30년 가까이 축적한 카오디오 개발 기술력을 담아 웅장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모두 충실히 재현한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타입의 타 업체 제품과 비교해 저음 부분도 훌륭하지만 고음에 특화돼 있어 맑고 깨끗한 소리가 장점"이라며 "배터리내장 타입으로 장시간 야외서 음악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 칩셋을 탑재하여 저전력의 안정적인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PMP 등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대부분의 기기의 규격을 지원하며 한번 페어링된 기기는 자동 연결기능을 통해 전원만 켜면 자동 연결 된다. 출력은 2W 다.

 

고감도 마이크와 핸즈프리 기능을 내장해 음악감상 중 전화가 결려와도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음악감상 중 문자, SNS 등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갖췄다. 자체 개발한 JBLAB BT-READER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운전 중 메시지가 올 때 음악소리가 멈추고 스마트폰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준다. 메시지를 일일이 핸드폰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국내외 대부분의 메신저 및 SNS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디에스인터내셔널 주부식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을 집약해 크기는 작으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재현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며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자동차, 자전거, 캠핑, 낚시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인터내셔널은 클러스터통 출시를 기념해 ‘포토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한 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긴 후 이 상품평을 캡쳐한 이미지와 구매자 ID 등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매일 2명에게 셀카봉을 증정한다.  

 

클러스터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디에스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디오 제품 브랜드 제이비랩의 홈페이지( http://jbshop.kr/ )에서 살펴볼 수 있다.  

 

㈜디에스인터내셔널은 1986년 설립된 국내 카오디오 업계 1위 기업이다. 2006년 JB.lab 브랜드 오디오제품을 출시해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끊임없는 다변화를 시도하며 차량용 오디오는 물론 AV 및 인포테이먼트, 스마트폰 주변기기 등에서 사업을 펼쳐왔다. 국내 카오디오 분야 대표 브랜드 제이비랩의 다양한 제품과 이룩한 성과는 (주)디에스인터내셔널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결실이며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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