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 종합병원인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세란병원은 현재 13개과 전문 진료 분야를 운영하며 지난해 5월에는 신사옥 2개 층 1000평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관해 많은 환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30년 진료 노하우의 결정체인 세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실시간으로 환자를 안내하는 최신 RFID 시스템을 도입해 탈의실부터 검사까지 진행과정이 편리해지면서 환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대기시간도 최소화 했다. 또한 모든 환자의 진료기록을 통합데이터로 관리하며 병원 내 13개 진료과와 연계해 정밀하고 안전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중 이상이 발견되면 각 진료과별 전문의로부터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응급의료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검진장비도 최적화돼 있다. 최고 사양의 HD 내시경, 저선량 128ch CT, 폐쇄공포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한 1.5T MRI, 고화질 초음파 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검진 과정의 첨단화로 불필요한 인력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한편, 검진 비용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통역 가능한 전문 의료관광팀 스텝들이 상주하고 5성 호텔급 룸에서 숙박 검진도 가능해 최근 교포나 유학생, 외국인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진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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