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치·한 협진으로 찾은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진상욱 기자 news@inewschina.co.kr | 2017-05-01 1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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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1971년 개원 이래 동서양 의학 접목을 통해 ‘환자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의 5개 의학계열 분야를 보유하고 있는 경희대학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희의료원은 의학‧치의학‧한의학의 새로운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의료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 경희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한방병원과 치과병원 역시 2014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의대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의 3개 병원 모두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다. 특히,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를 지향하는 ‘정밀의학’으로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 시점에서 3개 병원 각각의 특장점이 집약된 경희의료원의 ‘협진 시스템’은 환자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다. 


이는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합병증 등 일련의 치료 과정 속에서 환자가 치료에 대한 선택의 폭과 진료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치료를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는 결과로 경희의료원은 2016년 7월, 보건복지부의 의·한 협진 시범사업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진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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