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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광야학교(光亞學校, 총장 칭광야)’와 공동으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제1회 중국-한국 종이접기문화예술 창조교육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며 개막식 사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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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개강식에서 광야학교 칭광야 총장은 “중국에서도 종이접기는 수학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란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면서 “세미나 기간 동안 열심히 배워 중국과 한국의 진정한 종이접기 강사로서의 실력도 갖추고, 장차 양국 문화예술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중 수교 26주년을 맞아 양국 우호 증진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1호 사립학교인 명문 ‘광야학교’와 함께 이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청두무역관(관장 최광수)과 종이나라(대표 정도헌)가 후원했다.
코트라 청두무역관 최광수 관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코트라가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종이접기 교육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발전하는 이곳 중국 서부내륙에 진출하는 점이 큰 의의가 있다”면서 “코트라 청두무역관은 한중 양국 경제 무역활동의 플랫폼으로서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 종이접기와 같은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의 전파와 교류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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