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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눈의 세 나라의 경치를 구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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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천 북-중-러가 서로 인접한 지역- 세나라를 모두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매체에 인터뷰 하고 있다. 촬영기자/장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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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눈에 세 나라의 경치를 구경하다. |
훈춘시는 부지면적5,145km2, 시내면적 18km2, 인구 25만의 도시로 한족, 조선족, 만주족 등 11개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현재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석탄과 액화석유가스량이 증가하면서 훈춘 역시 중국-러시아간 에너지운송의 새로운 통로가 되었다.
훈춘시 항구관리사무실 팡단(方丹) 부주임은 2013년 8월 훈춘철도항이 상용되기 시작한 후 석탄운송량이 2013년 1,100톤에서 2014년의 62만톤으로 급증하였으며, 2015년의 경우 8월까지의 석탄운송량이 57만톤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철도항의 운송능력은 매년 300만톤으로 2016년까지 6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팡(方) 부주임은 “현재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정제 철가루, 석탄, 판재를 수입하지만 올해 10월에는 원목을 수입할 것”이라 밝혔다.
훈춘시 경제기술협력국 먀오파성(苗发胜) 국장은 인터뷰에서 “몇 개 동남아국가 간의 상호연계와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훈춘을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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