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신문주간 온라인팀] 인적이 드문 러시아의 호수에서 ‘탱크’가 나왔다.
이 탱크는 2차세계대전 당시 호수에 가라앉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50년동안 물과 진흙속에 묻혀 있었던 탱크는 멀쩡한 상태로 다시 빛을 봤다.
탱크의 발견과정은 최근 해외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호수속에서 탱크가 나온 사실에 많은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러시아 쿠르트나 마타자르프호수에서 탱크가 나온 사연은 이렇다.
약 50년전, 한 소년이 호수가를 걷다가 호수로 향하는 탱크를 목격했다. 이 소년은 탱크의 행방을 생각했다.
그리고 최근 마을사람들과 함께 탱크 발굴에 나선 것이다.
지난 1944년 쏘베트군대가 독일군으로부터 노획한것으로 추정되는 이 탱크의 무게는 30톤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탱크를 건지기 위해 60톤이 넘는 중장비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50년만에 불쑥 지상으로 나온 탱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큰 호기심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
많이본 기사
- 경제
- 사회
-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