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 여파로 연기됐던 대회들이 다시 돌아온다!!!
- 메르스(MERS) 여파로 연기된 13개 스포츠대회 개최일정 다시 잡고 재추진
-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15-07-21 09:42:41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온라인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15회 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 및 제6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 등 당초 6~7월에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메르스(MERS) 여파로 연기되었던 13개의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대회가 개최일정을 다시 정하고 속속히 다시 돌아와 제주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도민생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국제대회로는 10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 및 동반가족이 참가하는 제15회 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와 6개국에서 1,2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가 10월에 개최를 목표로 대회 홍보 등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이와 더불어 국제대회 재개최에 따른 대회참가 국제홍보와 함께 메르스 청정제주 홍보를 병행하여 국제사회에서 제주의 청정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대회로는 도지사배 전국 MTB 사이클대회가 8. 23일 개최하고, 이어 제2회 한라배 전국 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가 9월중에, 제8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스포츠댄스대회 및 제6회 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10월에 개최를 목표로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메르스로 인해 연기되었던 도내 스포츠대회 중 제5회 도생활체육회장기 전도그라운드골프대회, 제16회 KCTV배 전도배드민턴대회는 지난 6~7월중 개최되며 빠르게 도내 생활체육에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나머지 5개의 도내 스포츠 대회도 7~10월중 속속히 돌아와 도민사회의 스포츠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3회 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도장애인 당구대회(7. 25일) △제25회 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8.23일, 8.29~30일), △제27회 도지사기 전도 직장대항 테니스대회(9월중), △2015 제주MBC 경로게이트볼대회(10월중), △제9회 미디어제주기 전도유소년축구대회(10월중)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재개최되는 대회 주최주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프로축구, 골프 및 전지훈련 마케팅 등을 활용한 스포츠관광객 유치에 나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재개최되는 스포츠대회를 통하여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관계자 및 선수단 가족 등 스포츠관광객 49백여명이 동반 체류함에 따라 약 46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르스 관련 연기된 스포츠대회 개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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