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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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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권리

온라인팀 / 기사승인 : 2015-07-30 1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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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서양이 결혼과 성문제에 대해 개방적이긴 하나 개인의 죽음을 선택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매우 확고하다. 현재 유럽의 극소수 나라와 콜롬비아 등 미국의 다섯 개 주만이 의사가 어떠한 형식으로 죽음을 ‘돕는’것을 허가하고 있다. 

 반대자들은 의사가 환자의 죽음에 협조하는 것은 생명의 신성성을 해치는 것이며 이것이 법으로 확정될 경우 앞으로 많은 약자계층의 생명을 위협하고 치료의 값싼 대체품이 될 것이라 주장한다.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생명의 신성성이라는 명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랜 시간 동안 참을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이야기해 볼 가치가 있다.

각국의 현실에서 볼 수 있듯 의사가 환자의 죽음을 돕는 행위가 대규모의 안락사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다. 이러한 행위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그 집행기준이 예후에 대한 평가가 아닌 질병의 상황에 대한 환자 자신의 평가가 되어야 한다. 

 

또한, 국가와 사회는 이러한 행위를 법률적, 과정적으로 규범화하고 감독해야 한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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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은 중국 본판의 저널리즘과 편집 자산을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한국 독자의 시선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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