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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걱정 없는 강경전통 맛깔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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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걱정 없는 강경전통 맛깔젓

오재헌 / 기사승인 : 2015-07-08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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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포구의 전통 젓갈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젓갈중 제일은 강경전통맛깔젓” 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이유가 인공감미료 걱정이 없는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논산 강경에서 유통되고 있는 새우젓, 황석어젓 등 4종 238건에 대한 인공감미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단맛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젓갈류와 액젓류에 대한 인공감미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논산시의 협력을 받아 실시됐다. 식품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적 합성품인 인공감미료를 기준치를 초과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젓갈류는 무기질과 단백질, 지방 등 영양분이 풍부한 어패류를 염장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아미노산과 핵산분해 산물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고유의 감칠맛과 독특한 풍미를 내게 된다.

 

이번 조사의 검사 항목은 삭카린나트륨과 아세설팜칼륨 등으로, 논산 강경 일원 119개 업소에서 새우젓 119건, 황석어젓 110건, 멸치젓 6건, 조개젓 2건, 밴댕이젓 1건 등 총 238건을 수거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 238건 모두에서 식품첨가물 관리기준(삭카린나트륨 1.0g/㎏ 이하, 아세설팜칼륨 0.35g/㎏ 이하)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관리와 젓갈류의 인공감미료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 해소를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새우젓과 조개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오재헌 기자]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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