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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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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어든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4-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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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중 3곳 채용규무 줄일 계획 [중국신문주간 박현수 기자] =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작년 보다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원인으로 경기악화와 회사내부 사정 악화 그리고 국내외 경기 상황악화 등이 꼽혔다.
△ 자료 : 뉴시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4년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 중 206개 기업 응답), 올해 신규채용(경력포함) 규모는 '작년보다 감소한다'는 응답이 32.0%에 달했다. 반면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52.9%였고, '작년보다 증가한다'는 답변은 15.1%에 불과했다.  신규채용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해당 업종 경기 악화' 36.4%, '회사 내부 상황 악화' 22.7%, '국내·외 경기 상황 악화' 10.6%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졸 신규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감소한다'가 28.6%, '작년과 비슷하다'는 58.3%, '작년보다 증가한다'는 응답은 13.1%였다. 고졸 신규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감소한다'는 18.5%, '작년과 비슷하다'는 75.7%, '작년보다 증가한다'는 5.8%였다. 한편 대기업 56.8%는 문과보다 이공계 출신을 더 많이 뽑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졸 신입직원의 전공의 경우 '이공계 출신이 많다'고 응답한 기업이 56.8%였고, '문과 출신이 많다'고 응답한 기업은 14.6%였다. 기업규모가 크거나 제조업인 경우 이공계 출신이 많았는데, 100위내 기업의 62%가 이공계를 더 많이 뽑는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금속업에 속한 기업은 모두 '이공계 출신이 많다'고 응답했고, 건설(90%), 화학·에너지(71.9%), 제조(62.2%) 등도 이공계를 많이 뽑는다는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유통업은 '문과출신이 많다'고 응답한 기업이 58.1%였다. 

비(非)수도권 지방대학 출신을 일정 비율 선발하는 인사원칙(쿼터제)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인사원칙이 있다'는 응답이 19.9%였다. '없으나 일정 비율 뽑는 것을 고려중이다'는 23.8%, '인사원칙이 없다'는 기업이 49.5%에 달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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