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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딩업계 부산시와 ‘중국 웨딩커플 유치를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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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딩업계 부산시와 ‘중국 웨딩커플 유치를 위한 MOU’체결

이홍준 / 기사승인 : 2015-08-22 0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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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이홍준] 부산시는 8월 2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앙마오후이 중국웨딩연맹총재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웨딩커플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이후 침체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K-컬쳐, K-뷰티, K-헬스를 결합하고, 의료와 관광 및 웨딩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13억 중국에 한류문화 확산과 부산의료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 전략이다.

이번 중국 내 웨딩업계와의 MOU를 계기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예비신혼부부 웨딩투어’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웨딩투어에는 중국 내 100개 도시 예비신혼부부 100쌍이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식 웨딩 촬영, 혼전 건강검진, 신부 웨딩쁘띠 시술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웨딩연맹이 주최하는 중국 예비신혼부부 100쌍 해외 주요도시 방문이벤트는 1999년부터 시작되어 그리스, 두바이, 이탈리아, 스위스, 발리 등에서 개최됐으며, 이번에 부산시가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중국 예비신혼부부 웨딩투어’는 중국의 메이저급 언론사인 인민일보, CCTV, 상해TV, 신화통신을 비롯한 웨딩잡지, 패션잡지 등 중국 내 각 성과 도시를 대표하는 주요 언론매체 기자단 50여 명이 행사의 모든 진행과정을 중국 현지에 보도함으로써 부산시를 중국 전역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중국 예비신혼부부 웨딩투어’로 부산 지역 웨딩관련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부산경제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그동안 의료기관과 현지의 에이전시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을 탈피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만이 지닌 문화 및 관광자원 등과 의료상품을 결합하고 다양한 고객에 대한 수요분석을 통해 고객맞춤형 상품을 개발하여 차원 높은 의료 관광상품을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홍준
이홍준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은 중국 본판의 저널리즘과 편집 자산을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한국 독자의 시선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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