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회원가입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등록] 2026-09-23 05:33:03

세상을 더 깊이,
중국을 더 가까이

2026년 09월 24일 (목)
  • 홈
  • 그랜스
  • 커버스토리
  • 포커스
  • 경제
  • 사회
  • 문화・관광
  • 도시
  • 헬스・뷰티
  • 연예・스포츠
  • 기획
  • 이벤트
  • 中国语
MENU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중국신문주간

‘고품격 혁명’

> 커버스토리

‘고품격 혁명’

온라인팀 / 기사승인 : 2016-08-10 09:37:09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 naver sharenaver share over
  • band shareband share over
▲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비데와 전기밥솥은 마침내 국무원 총리가 결단을 내리게 만들었다. 바로 ‘고품격 혁명’이다. 


얼마 전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소비품 공업의 제품 수량 증가, 품격 향상, 브랜드 창출을 촉진하고, 대중 소비품 생산에 중점을 둬 ‘고품격을 향한 혁명’을 추진하며, ‘메이드 인 차이나’를 ‘품질 우수 제조’ 이미지로 전환 추진을 통해 시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에게 공급측 개혁이나 고품격 혁명은 사실 그렇게 신비로운 개념은 아니다. 단순히 말해 ‘당신이 만든 물건이 내가 원하던 물건인가?’아닌가. 만약 당신이 만든 제품이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켰고 감동시켰으면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건 당신이 당연하다. 


현 시점에서 중국 제조업의 부족한 점은 뭘까? 사람들은 ‘장인정신’이라고 한다.


한 자료를 보면 전 세계에서 20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 가운데 일본 기업이 3,146개로 가장 많고, 독일은 837개, 네덜란드는 222개, 프랑스는 196개였다. 일본에 장수기업이 많은 건 과연 우연일까? 일부 사람들은 일본이 ‘장인정신’을 계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품격’ 이미지는 중국 국산 브랜드의 취약점이었고, 중국인들은 부지런히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다. 2015년 중국인의 해외 소비는 1,045억 달러로 구매제품으로 크게는 전자제품 작게는 손톱깎이, 치약이 있었다. 


그렇지만 중국신문주간은 취재 결과 여전히 많은 중국 제조기업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장인정신’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십 년간 몇만 명의 화웨이인은 돌파구를 찾기 위한 돌진을 거듭했다. 지난 10년 화웨이 연구개발 투자금은 2,400억에 달했다. 둥밍주(董明珠) 회장이 이끄는 Gree는 ‘핵심 과학기술 장악’ 이념을 지켜가고 있다. 중국인이 좋아할 만한 전기밥솥을 연구개발 하기 위해 Gree팀은 4년동안 딱 한가지 일에 매달렸다. 바로 밥짓기다. 이를 위해 3년 동안 4.5톤의 쌀을 소진했다. DJI는 혁신 기술에 대한 끝을 모르는 추구로 드론 분야의 ‘애플’로 통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중국기업의 혁신능력은 여전히 약기만 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는 핵심기술이 부족한 실정이다. 짝퉁 제품 대량생산은 시장을 쥐고 흔들 수 있었지만 나쁜 것이 좋은 것을 압도하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는 현상을 낳았다. 이면에 숨은 원인을 살펴보니 문제는 여전히 환경에 있었다. 


‘고품격 형명’은 자연스런 과정이며 ‘메이드 인 차이나’가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기업은 신뢰와 감내를 해야한다. 정부는 울타리를 없애고 관리감독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팀
온라인팀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은 중국 본판의 저널리즘과 편집 자산을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한국 독자의 시선에서 전합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inewschina.co.kr/article/106557342011440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TODAY FOCUS

  •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 안궁우황환, 병원에서 ‘정리’
    안궁우황환, 병원에서 ‘정리’
  •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 현지 도시의 천원대 스마트폰이 사라질까?
    현지 도시의 천원대 스마트폰이 사라질까?
  •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많이 본 기사

Hot Issue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중미 정상회담, “대결보다 대화가 낫다”

중미 정상회담, “대결보다 대화가 낫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저작권보호정책
  • 공지사항
  • 기사제보
  • 정정·반론보도 요청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제 호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56, LG팰리스빌딩 1420호 | 대표전화 : 02-322-0694~5 | FAX : 02-322-0679

등록번호 : 마포 라00332 | 등록일 : 2011-10-07 | 발행일 : 2011-10-07

발행·편집인 : 강철용 | 제보메일 : news@inewschina.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관홍여

Copyright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그랜스
  • 커버스토리
  • 포커스
  • 경제
  • 사회
  • 문화・관광
  • 도시
  • 헬스・뷰티
  • 연예・스포츠
  • 기획
  • 이벤트
  • 中国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