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이력서의 구조화 개편, 과연 어떤 실효성이 있는가? (幹部簡曆結構化改造, 管什麼用?)
온라인팀
news@inewschina.co.kr | 2026-11-07 14:20:07
[중국신문주간]기자: 추치위안(邱啓媛)
“간부 선발 및 임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성(省) 부처급(副處級, 한국의 부이사관~서기관급) 이상 간부의 이력서를 구조화(Data Structuring) 개편하고, 지도부와 개별 간부를 아우르는 ‘전식(全息, 홀로그램식 전방위) 정보표’를 구축함으로써 간부의 경력 정보를 상시 조회하고 체계적으로 통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당 기관지 《당건연구(黨建硏究)》에 게재된 간쑤성(甘肅省) 당위원회 조직부의 기고문은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직 업무의 질적 수준과 효율성을 대폭 제고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베이징대학교 정부관리대학원 마량(馬亮) 교수는 《중국신문주간》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조직부는 사실상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관리(HR) 부서에 해당한다. 따라서 인사관리의 전 과정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단행해야 하며, 과거와 같은 가내수공업식 수작업 관리 방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간쑤성의 시도는 시대적 조류에 부합하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지린대학교 행정대학원 왕리펑(王立峰) 교수 역시 “전통적인 간부 선발 및 임용 방식은 조직 차원의 정성적 실사, 고위 간부의 추천, 당내 민주평의 등 주관적 평가 모델에 의존해 왔다. 간쑤성이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해 간부를 다각도로 평가·측정하는 것은 인사 검증 제도를 한층 더 과학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쑤성 기고문에서 언급된 ‘전 성을 아우르는 공무원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하여, 전자정부 클라우드컴퓨팅 응용기술 국가엔지니어링연구소 소장이자 전국 기초정권건설 및 지역사회 거버넌스 자문위원인 롄장원(連樟文) 융싱위안 테크놀로지(永興元科技) 회장은 간쑤성이 인사 정보화 시스템 구축에 있어 거시적인 대국관(大局觀)을 보여주었다고 짚었다. 그러나 시스템의 실질적인 활용 성과를 담보하고 데이터의 진실성, 연속성, 정확성을 확보하여 현장에 제대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데이터 사일로(칸막이) 현상을 타파하는 운영 메커니즘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시스템 내부의 데이터가 공무원의 실제 행정 업무와 긴밀히 맞물리도록 설계해야 하며, 단순한 ‘신청·접수형 전산망’ 수준에 머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제언이다.
1. 정보의 섬(데이터 사일로)을 부수다
“과거 당무(黨務)의 디지털화는 주로 부서 내부의 사무 관리에만 치중되었기 때문에, 디지털화가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진척되었는지 외부에서는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현장 조사를 진행해 보면 현실적인 디지털 전환 수준은 여전히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마량 교수의 설명이다.
중국 북부 모 성(省) 당위원회 판공청에 근무하는 실무 공무원 정쥔(鄭鈞, 가명) 역시 소속 부서의 인사 행정이 여전히 서류 작성과 편철 보관 등 전통적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각 기관마다 간부 인사기록실이 있고, 공무원마다 개인 서류철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입단(공청단), 입당 종이 서류부터 학창 시절 기록, 임용 후 매년 작성하는 연간 근무 평가서, 각종 포상 및 징계 기록이 담긴 종이 양식이 서류철에 끝없이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간부를 발탁하거나 승진시키기 전에는 이 방대한 종이 기록을 일일이 전수 열람하여 결격 사유가 없는지, 전공과 직급이 직무 요건에 부합하는지 육안으로 일일이 검증합니다.”
그러나 종이 서류 기반의 기록 관리는 위조와 변조라는 구조적 취약점을 안고 있다. 마량 교수는 “종이 문서는 변조하기가 가장 쉬울 뿐만 아니라, 수작업 필사 과정에서 오기가 발생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정쥔 역시 종이 서류 시대에는 이력 조작 사건이 종종 발생했다고 털어놓았다. “예컨대 당적 보유 기간(당령)과 근속 연수(공령)가 서류마다 불일치하거나, 인사 선발 기준에 미달함에도 서류를 조작해 자격을 갖춘 것처럼 꾸며 지원하거나, 시험 성적을 조작하는 사례들이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실제로 산시(陝西) 당건망의 10월 10일 자 보도에 따르면, 룽현(隴縣) 현위원회 조직부는 올해 들어 1,200여 권의 간부 인사기록철을 대대적으로 정밀 감사했다. 필체 양식, 시간의 논리적 전후 관계, 관인(직인) 날인 규격 등을 교차 대조한 결과, 서류 누락, 규정 미준수 작성, 정보 불일치 등 겉으로 드러난 표면적 오류 210여 건을 적발했다. 또한 간부의 실제 성장 궤적과 당시 시대적 정책 배경을 종합 연계 분석하여, 과거의 제도적 지침 및 시대적 관행과 맞지 않는 숨겨진 의혹 70여 건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간쑤성 조직부는 간부 선발·임용 시스템을 전면 구축하여 부처급 이상 간부 이력서를 데이터베이스로 정밀 구조화하고, 지도부와 간부를 아우르는 ‘전식 정보표’를 설계하여 경력 조사의 전산화·통계화를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공무원 채용, 전입 선발, 선조생(우수 청년 선발) 전형 등 공직 진입 전 과정을 계획 신청부터 직무 공고, 온라인 접수, 자격 심사, 필기·면접, 현장 실사 및 공시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정보화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채용 시스템을 공무원 등록, 인사 정보 수집, 디지털 인사기록부 등 내부 행정망과 연동하여 진입 경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초 원천 데이터의 정확성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정쥔은 “종이 서류는 마음만 먹으면 새 종이에 다시 인쇄해 갈아 끼울 수 있지만, 정보화된 데이터는 수정하는 즉시 모든 변경 이력이 디지털 로그로 남는다. 어떤 IP 주소에서 언제 데이터를 수정했는지 서버에 실시간 기록되므로, 감시와 검증 과정이 훨씬 정밀하고 과학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인사 정보의 디지털 전환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시도는 아니다. 일례로 2022년 후난성 지서우시(吉首市) 조직부는 인사기록부 관리망, 인사관리 의사결정망, 공무원 통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기구 정원, 직위 및 직급, 성과 포상 데이터를 체계화하여 시 전역의 과급(科級) 간부 및 주임급 공무원을 단일 시스템에 편입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마량 교수는 현재 추진되는 당무 디지털화 대다수가 초보적인 사무 자동화(OA) 수준에 머물러 있어, 현장 실무자들은 여전히 ‘반복적인 표 채우기와 중복 필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북부 모 도시의 기초 지자체 공무원 역시 《중국신문주간》에 소속 시 조직 부서에 간부정보센터가 설치되어 인사 서류를 스캔 입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수작업이 많다고 토로했다. “특정 보고 서류를 올릴 때 이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가령 어떤 간부가 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해야 하면 서식을 채워야 하는데, 시스템 창을 열고 화면을 보며 내용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옮겨 적은 뒤 결재를 올립니다. 간부의 직무나 개인 신상에 변동이 생기면 담당자가 즉각 수동으로 시스템을 수정해야 합니다.”
왕리펑 교수는 이를 거시적 총괄 기획의 부재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각 기관과 부서가 각개전투식으로 제각각 전산망을 만들다 보니, 겉으로는 ‘페이퍼리스 행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스템마다 중복 입력과 업데이트를 반복해야 해서 일선 실무자들의 업무 피로도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롄장원 회장은 “정보화가 수십 년간 진전되면서 우리에게 인사관리 시스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제는 과거의 시스템들이 부처 간(條塊, 중앙 부처 라인과 지방 행정 단위) 융합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각 부서가 제각각 폐쇄적으로 구축하면 상위 설계와 시스템적 유기성이 결여되어 정보화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정보 시스템의 구축과 확산은 기술적 설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권한의 조율과 문제 해결 중심의 의사결정 거버넌스 문제”라고 진단했다.
왕리펑 교수는 성(省) 당위원회 조직부가 최상위 총괄 단위로서 전 성의 인사 정보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는 것이 이러한 모순을 극복하는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조직 부서는 당의 인사 전담 핵심 기구로서 전 부처를 아우르는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부서 간 분절과 장벽을 허물고 기능 중심의 완전한 통합을 이뤄낼 수 있으므로, 조직부가 키를 쥐고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타당한 방식입니다.”
2. 간부 선발과 인사관리의 과학화 촉진
인사 정보의 디지털화는 단순히 서류 위조를 방지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는다. 마량 교수는 진정한 의미의 정보화 관리란 디지털 시스템의 정밀 분석과 예측 역량에 기반하여, 간부 선발 시 직무 적합도를 지능형으로 예측하고 맞춤형 교육 훈련을 기획하며 평가 지표를 ‘원클릭’으로 자동 도출해 내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쑤성 조직부 역시 기고문에서 간부 관리 영역에 정밀 평가 모듈을 도입하여 정치적 자질 평가, 연간 정기 평가, 수시 평상 평가, 특별 프로젝트 평가 데이터를 단일 창구로 일괄 수집·통합하고 실시간 갱신되는 ‘업적 포트폴리오(業績圖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쥔은 일반적인 간부 인사기록철은 보직 이동이나 급여 조정이 없는 한 거의 손대지 않고 연말 업무 요약서 한 장이 추가되는 수준에 그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간쑤성이 지향하는 정보화 체계가 자리 잡으면, 간부의 일상적인 직무 수행과 성과 지표가 상시적이고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공무원의 직무 이력이 훨씬 정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간쑤성 조직부는 나아가 “인사 발령(임면) 업무를 중심축으로 삼아 감찰, 성과 평가, 교육 연수 등 하위 시스템을 하나로 관통시키고, 인사 업무 전 과정의 데이터를 심층 통합하여 ‘현장 실적 기반의 인물 검증’과 ‘데이터 기반의 인물 검증’을 결합함으로써 간부 심사의 정밀도와 침투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천명했다.
왕리펑 교수는 “과거에는 인재를 발탁할 때 수많은 서류와 보고서를 일일이 손으로 대조해야 했기에 전수 검토가 불가능했고 기간도 오래 걸렸다. 정보화가 구축되면 표준화된 단일 데이터 규격을 바탕으로 키워드 검색과 역량 프로파일링 비교가 가능해진다. 이 직책에 신중한 안정형 인물이 필요한지, 아니면 돌파력 있는 진취적 인물이 필요한지 상급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장기간 축적되면 공무원 한 사람의 성장 궤적과 잠재 역량을 입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투명성 제고 역시 핵심적인 장점이다. “정보화된 간부 관리의 가장 큰 무기는 권한과 책임이 명확해지고 모든 의사결정 과정이 추적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특정 인맥을 앉히기 위해 자격 조건을 인위적으로 끼워 맞추는 이른바 ‘맞춤형 특혜 채용(무 대가리 직위, 蘿蔔崗)’이나 부당한 내부 정실 인사, 줄서기 문화를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실제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관료의 치적과 공적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납니다.” 왕리펑 교수의 설명이다.
이는 묵묵히 일만 하는 실무형 ‘일소(老黃牛)’ 공무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롄장원 회장은 “말을 유창하게 잘하고 보고서 문장을 화려하게 꾸미는 간부들이 공직 사회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쉬웠다. 하지만 주변에는 묵묵히 헌신하면서도 자기 홍보에 서툰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시스템이 이들의 실제 업무 성과를 가감 없이 객관적으로 기록해 준다면 인사의 공정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데이터 의존에 대한 우려도 공존한다. 푸단대학교 국제관계·공공사무대학원 교수이자 디지털·모바일 거버넌스 연구소 소장인 정레이(鄭磊) 교수는 데이터 기반의 인사가 합리적이고 규격화된 측면이 있지만, 데이터에만 전적으로 기대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사람의 종합적인 잠재력과 품성은 몇 가지 계량화된 데이터 지표만으로 재단할 수 없습니다. 만약 수치화된 데이터로만 사람을 평가하면 공무원들이 눈앞의 단기 성과에만 집착하게 되고, 데이터라는 지휘봉에 맞춰 겉포장용 보여주기식 실적 쌓기에 매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가지표를 누가 설계하는지, 그 기준이 타당한지, 가중치 배분이 적절한지, 한 인간의 종합적 자질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해야 합니다.”
왕리펑 교수 역시 “수치로 정량화할 수 없는 영역이 엄연히 존재한다”며 “민주적 추천, 심층 대면 면담, 집단 토론 등 전통적인 정성적 검증 방식을 결코 폐기해서는 안 된다. 간부의 지적 역량과 소통·정무 감각은 모두 중요하므로 결코 ‘오직 데이터상 수치만을 맹신하는 태도(唯數據論)’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3. 진정으로 ‘살아 숨 쉬는 생명력 있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실제 성과와 데이터 기반의 인사 검증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롄장원 회장은 몇 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 과학적으로 정교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기술, 데이터, 행정 실무가 삼위일체로 결합된 업무 추진 체계와 성과 평가 모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즉, 시스템이 단순한 ‘입력·보고 전산망(報錄系統)’에 그치지 않고, 공무원이 매일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 플랫폼(作業系統)’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업 플랫폼은 행정 처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자동으로 생성·누적되지만, 보고 전산망은 일을 다 끝내고 사람이 별도로 수기 입력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이는 인사 시스템이 각 부서의 고유 행정 업무를 이해하고, 간부의 공무 수행 전 과정을 자연스러운 워크플로우로 구현해야 함을 뜻한다. 인사 행정의 정보화는 공무원 임용부터 퇴직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다리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연례행사처럼 요약 보고서를 써내는 관행 대신 상시적인 시스템 활용이 필수적이다. 한 해 동안 무슨 사업을 완수했는지, 협업 부서와의 연계가 매끄러웠는지, 업무의 완결성이 높았는지가 시스템상에 투명한 디지털 궤적으로 남아야 한다.
데이터의 칸막이를 없애고 전 부처로 확산하는 조치 또한 결정적이다. “한 간부를 인사 평가할 때 실제 관할 지역의 경제성장을 견인했는지, 우수 기업을 얼마나 유치했는지, 주민 민원이나 진정 건수가 실질적으로 감소했는지를 다각도로 살피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사관리망이 각 행정 부서의 실무 데이터망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령 상부에서 ‘30세 이하이면서 법학을 전공했고, 소수민족 자치지역 근무 경력이 있으며, 토지 재산권 분쟁 해결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찾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시스템 내 축적된 데이터의 깊이와 차원이 충분히 다채롭다면, 즉시 요건에 부합하는 정밀 후보자 명단을 자동 추천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초기 단계부터 거미줄처럼 촘촘한 행정망을 수직·수평으로 빈틈없이 연결하여 현장의 살아 숨 쉬는 실적과 결합해야 합니다.”
그는 조직 부서와 실무 행정 부서가 시스템을 공동 구축·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통계, 경제, 안전, 주택건설, 도시관리, 민원청원(信訪), 12345 민원 콜센터 등 유관 기관과 정기적으로 데이터 갱신 및 정보 교환 협력망을 가동하는 방식이다. 간쑤성의 정책 문건에서도 간부 포상·징계 정보를 단일 창구로 집중 관리하고 감찰, 감사, 민원 부서와 연계해 간부 상시 감찰 ‘빅데이터 풀(數據池)’을 구축함으로써 위험 징후를 조기에 사전 감지하겠다는 전략이 반영되어 있다.
롄장원 회장은 “결국 데이터의 보안성과 더불어 정보의 진실성, 연속성, 정확성이야말로 시스템의 영구적인 생명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실효성을 갖춘 ‘살아 숨 쉬는 생명력 있는 시스템’이라면, 설령 기술 자체가 세계 최고 수준이 아니더라도 인사 행정의 체질을 바꾸는 데 있어 막대한 실천적 가치를 지닌다”고 결론지었다.
[번역 편집:중국신문주간한국어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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